이날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강원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강원지역 고용전략개발 포럼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휴양 및 의료복지차원에서 산림치유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경배 강원발전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이 “산림치유 고도화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손병모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의 “관광리조트와 연계한 산림치유 일자리 창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교수가 “산림치유 전문가 육성방안”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조영택 한림성심대학교 레저이벤트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노영성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최성근 강원산림치유협동조합 대표, 박한성 (주)매일관광 전무이사 등 산림치유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