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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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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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식중독 현황분석,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와 식중독 발생시 확산방지 및 신속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하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도 하반기 식중독 예방대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

인천시, 교육청, 군․구, 위생관련 단체 등 40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016년 상반기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 및 문제점, 겨울철 식중독 예방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 날, 회의 후에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처리로 피해 최소화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모의훈련은 관내 한 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한다.

인천시 위생안전과 주관으로 관할 보건소 및 위생과, 교육청 등이 참여해 식중독 역학조사반, 원인조사반 등 영역별로 역할을 분담해 신속한 원인규명 및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전례 없는 폭염에 이어 겨울철 이상기온 등으로 식중독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식중독 예방 민․관협의회 및 식중독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통하여 겨울철 식중독 예방관리와 식중독 사고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식중독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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