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우먼스콰이어 제 5회 정기연주회

[의정부종합복지회관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의 해피우먼스콰이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다음달 12일 오후 5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 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해피우먼스콰이어는 2012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받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주민간의 결속력과 화합을 이루는데 목적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단원 스스로의 주체적인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문화나눔 공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진행될 공연은 창단 이후 다섯 번째로 진행하게 된 정기연주회의 구성으로는 해피우먼스콰이어를 주 무대로 이루어지는 공연과 Bass 장영근, CTS 도봉 / 의정부 소년소녀 연합 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로 많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은 MBC에 방영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은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수립곡 ‘정주나요’를 비롯하여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에 있다.

또한 의정부 지역의 여성 합창단으로써, 지역 소외계층인 의정부 성폭력 피해여성 단체를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연주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전달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공연티켓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031-874-8081~2)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초대권을 발급받은 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층 안내데스크에서 좌석권과 교환하여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