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8~30일까지 ‘제11회 경안전통시장 장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경안시장상인회(회장 최현범)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시장 불황과 대형유통할인마트 입점으로 활기를 일어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시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28일 국악명창과 29일 동동구루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공식행사가 개최되는 30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개막식’, 광주시 홍보대사인 우연이 등 총 14팀의 ‘연예인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최 회장은 ‟항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시민들과 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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