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해수부는 지난 6월 9일 수협중앙회, CJ대한통운과 공동으로 중국 현지에 있는 CJ그룹 냉동·냉장 유통물류망과 판매법인 등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대중국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 영휘마트는 5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선 및 유기농 제품에 강점을 가진 대형마트 체인이다. 지난해 식자재유통 전문업체인 CJ프레시웨이와 합자 계약을 체결해 중국 내 글로벌 식자재 소싱과 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낵김, 자반고등어, 어묵 상품 등 다양한 수산 제품을 시식하는 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인에게 우리 수산물의 고유 상표인 케이-피쉬(K-Fish)와 함께 우수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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