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는 3개 반 8명의 점검반으로 운영하며, 현재 등록된 5125개의 일반음식점과 상이한 부분을 집중 정비해, 기존 영업주의 영업신고가 철회되지 않아 신규 영업신고 시 장기간이 소요되는 고충을 해소하고 식품위생업소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1단계로 업소 현장 조사를 통해 증빙자료를 수집 확보하고 2단계로 무지 또는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에 대하여 자진폐업을 독려하고, 미 이행시 청문을 통해 영업소 폐쇄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계기로 위생업소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구축 ․ 관리하고, 효율적인 위생업소 관리로 구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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