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로 수출하는 청주시‘우리풍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7 12: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청주시 장암동 안옥헌 씨는 우리풍란 재배 단지서 손질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장암동 (안옥헌)은 그동안 정부의 야생 동식물 보호법으로 풍란 수출 금지가 풀리면서 2015년부터 SNS(쇼설네트워크시스템)을 이용 해외로우리 풍란을 수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처음에는 서류 절차 및 외국어에 많은 애로 사항 있었으나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난 연구회원의 많은 도움으로 현재는 수출에 어려운 점을 해결했다.

선진국에서는 동양의 풍란 꽃이 향기롭고 품질이 우수하여 선진국의 난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으며 특히 미주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호하고 있다.

수출 물량을 정확히 파악 할 수 있으려면 수출하기 전에 반드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인공배지 확인서를 발부 받아야 수출이 가능하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공배지 풍란을 원활히 수출 할 수 있도록 정밀 지도하고 있으며 신품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수출국으로는 미국, 케나다, 러사아, 영국, 대만 등이 있다.

청주지역에는 50여회 3,500주 수출로 주당 평균당가 280,000원 수출하여 약 1억원 정도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가 있다. 현재 해외에서 우리 풍난의 향기와 매력에 빠져 고가의 풍란 수출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