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고인쇄박물관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가을철 관람객이 급증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2016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행사 후 직지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람이 급증하는 등 가을소풍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관, 근현대인쇄(전시)관, 금속활자주조전수관, 흥덕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흥덕사 주변은 자연숲 조성과 각양각색의 단풍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박물관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단순히 전시관람 등에 그치지 않고 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직접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2016 가을여행주간에 고인쇄박물관과 함께하는 인쇄체험은 최근 시민들의 큰 관심을 갖고 방문해 관람과 체험을 참여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아직도 직지의 우수성을 잘 알려지지 않아 청주를 방문하고도 청주과 직지를 떠올리지 못하는 관광객들이 많다”며“청주와 직지에 대한 홍보에 노력하여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찾기 위해 청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 관리팀 한상용 (☎ 201-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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