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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창 꿈에그린' 조감도[이미지=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2016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인천 서창 꿈에그린’으로 임대(뉴스테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럭에 들어서는 서창 꿈에그린은 총 1212가구, 지하1층~지상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규모다.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 아파트는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보증금과 월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을 5% 이하로 제한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성도 확보했다.
한화건설은 이미 민간택지에서 최초로 공급한 총 2400가구 규모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 뉴스테이 사업을 100% 계약 완료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인근에 서창IC가 위치해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7월엔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 지하철역도 개통됐다.
또 입주민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중앙에는 가로형 커뮤니티가 조성되고 단지 주변엔 생태체험학습공원·수변공간·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도 적용된다.
더불어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만큼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 임대료와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내 중앙상가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뉴스테이 사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해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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