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군산시와 군산해수청, CIQ기관(군산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군산검역소, 수입식품검사소, 출입국관리사무소)이 한자리에 모여 군산항의 물동량 현황을 파악하고 물동량 증대에 대하여 다각적인 모색을 강구했다.
특히, 군산항의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군산항 항로준설 사업의 조기완공, ▴신규항로 개설, ▴항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냉동․냉장창고 건설, ▴군산국제여객터미널 증․개축 등의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관간 업무공유 및 군산항 발전방안 논의를 통해 군산항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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