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 씨가 둘째를 유산했다.
27일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윤혜진이 최근 유산했다"며 "임신 초기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혜진은 현재 국내에 머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남편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접한 윤혜진은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임신 5주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아 조심해야 했던 시기였지만 결국 안타까운 상황을 접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