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키즈 리드(Kids Read)'에 참가한 학생들이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HSBC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HSBC코리아는 지난 26일 북성초에서 '키즈 리드(Kids Read)'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교내외에서 영어책을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영국 유명 어린이 도서를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한영국문화원이 개발하고 HSBC와 서울시 교육청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토리텔링 세션과 교사 및 학부모들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마틴 트리코드 HSBC코리아 행장은 "이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한국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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