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증시에 힘을 실었다. 이날 네이버,SK텔레콤 등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를 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3억원, 3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37억원이 순매도 되고 비차익거래에서 2320억원이 순매수되면서. 전체적으로 228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4천922억원, 거래량은 2억8천45만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06포인트(2.06%) 급등한 648.57로 마감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95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3억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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