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3분기 매출액 241억∙∙∙전년比 23% 증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CMG제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6년 3분기(누적) 매출액 241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10억 원과 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9%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매출 상승 요인으로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소통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호흡으로 영업실행력이 증대되었고, 비만, 헤어, 항생제 등의 제품라인업 강화를 위한 신제품 출시, ODF 제품인 제대로필 등의 매출 증대에 기인하였다.

CMG제약은 2012년 차바이오텍그룹으로 편입했다. 편입 후 차바이오텍의 ODF 사업을 양수 받아 제네릭, ODF, 개량신약, 신약개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이사는 “현재 제네릭 기반의 매출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향후 ODF, 개량신약, 신약개발로 매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며 “작지만 강한 회사에서 크고 강한 회사로 거듭나며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