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바운스 TR' 다운 출시

[사진=프로스펙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바운스 TR(Bounce TR)' 다운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다운은 플리스본딩 니트소재와 다운 충전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타일이다. 전면에는 야간에 빛을 반사하는 3M 재귀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700 필파워의 구스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강조했다. 안감으로 사각 플리스 소재를 적용, 따뜻한 공기층을 더욱 잘 보존하도록 했다.

특히 초발수 기능 소재를 원단에 덧입혀 통기성을 유지하면서 발수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은 보라, 민트, 검정 등 3가지 색상, 남성용은 남색과 검정 2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따뜻함과 가벼움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더해진 제품”이라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외투로, 한겨울에는 내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