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는 '한돈 소비촉진 행사와 사랑의 한돈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27일 오전 농협강원지역본부 직거래장터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한돈데이를 맞아 토종 돼지 한돈의 인지도 향상과 춘천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한돈 급식을 통한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데이는 1년 중 먹을거리가 가장 풍성한 가을에 다복의 상징인 한돈을 함께 나누며 행복을 더하기 위한 날로 숫자 배열이 돼지코 모양인 '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 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운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사업부본부장, 이상춘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장, 대한한돈협회 강원도 사무국장과 농협 강원지역본부 경제사업부 직원들이 함께 한돈 홍보와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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