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신성우가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 팬들의 축하글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신성우는 자신의 결혼 소식이 기사를 통해 먼저 전해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새어 버렸네요 이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제물이 되는듯하여 맘이 좀 개운치 못하지만. 일정이 잡히는 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오라버니 정말 축하드려요(oh****)" "오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또 결혼식 일정 정해지면 축하 전하고 싶어요(ma****)"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아주 좋은 소식이다! 오빠 행복하세요(na****)" " 기다렸던~반가운 결혼 소식이지만…막상 접하니 마음이…쿵!ㅎ 그래도 정말 정말~축하드려요!^^ 지금보다 더 더 많이~행복하셔야해요(th****)" 등 축하글을 올리고 있다.
이날 문화일보에 따르면 신성우는 12월 중순 4년간 교제해온 15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양가 상견례는 마친 상태이지만,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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