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이석수(53)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28일 검찰에 출석한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이 전 감찰관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후 2시 이 전 특감을 소환해 조사한다. 이 전 감찰관은 지난 8월 감찰 내용을 기자에게 누설한 혐의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했다. 검찰은 기자에게 감찰 관련 발언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검찰, 문체부·창조경제사업단 등 7곳 압수수색...특별수사본부 설치(종합1보) 이 전 감찰관이 기자에게 감찰 대상이 우 수석 아들과 가족회사 정강이며 우 수석이 계속 버티면 검찰이 조사하라고 넘기면 된다는 등 언론에 알려진 내용을 확인할 방침이다. #감찰관 #검찰 #소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