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영어마을, 온가족이 함께하는 할로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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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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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영어마을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지난 주말 할로윈 이벤트 ‘몬스터 빌리지’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이번 행사에서는 원어민 뮤지컬 배우들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 “사랑을 잃은 프랑켄슈타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어권 국가의 원어민강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할로윈 테마의 게임존과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외국에서 할로윈데이를 보내는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도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하는 천연 비누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국내 최고 비보잉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다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체험을 모두 마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영어마을 기념품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영어마을 관계자는 “오는 29일 디퓨져 만들기, 천연 비즈 팔찌 만들기 등 지난 주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할로윈 행사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36개월 미만 유아, 만 65세 이상 성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할로윈 행사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와 콜센터(1588-0554)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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