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영남과 호남의 구분 없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릴레이 응원 영상에는 개봉에 앞서 지난 10월 14일(금) ‘걱정말아요 그대’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이재명 시장과 정청래 전 국회의원의 소신 발언과 함께 응원 멘트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재명 시장은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대한민국 정치에서 처음으로 농사를 지은 정치인이다”고 평하며 노무현을 향한 진심이 모여 소중한 세상을 지키고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무현, 두 도시 이야기’에 대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 그분이 가진 꿈, 그런 것들을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다”라며 “우리 모두가 노무현입니다”라는 특별한 소감으로 관객들에게 추천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영화관에서 보기 어려울 수 있는데 주변에 많이 알려주셔서 함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상영관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힘을 싣기도 했다.
이처럼 이재명 성남시장과 정청래 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정계 인사들과 셀럽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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