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융교실은 은퇴 노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시작, 전국 노인복지기관에 방문해 맞춤형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진은 금융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신한금융그룹 퇴직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최신금융정보와 은퇴설계, 세무, 상속, 금융피해 예방, 1:1상담 등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수강인원은 4만4000여명이며, 강의 1회당 40명 내외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능화된 금융사기가 늘고 있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는 물론, 금융사기 예방법도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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