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기분 좋은 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를 통해 인기를 얻은 오유준은 지난 1월 드라마 ‘다 잘 될 거야’ OST ‘한 사람아’ 이후 오랜만에 신곡 녹음에 참여했다.
이번 신곡 ‘부탁이 있어요’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주제로 전주의 클래시컬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일상적 소회를 그리며 담담하게 흐르는 듯한 가창이 편하게 느껴지는 곡으로 작곡가 김경범과 감성적인 선율로 사랑 받고 있는 작곡가 임성준이 공동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오유준은 2014년 이후 왕성한 OST 활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라며 “신곡 ‘부탁이 있어요’는 오유준의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 OST Part.23 오유준의 ‘부탁이 있어요’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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