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생대회는 ‘튼튼! 쑥쑥! 나는야 건강지킴이! 채소과일 친구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스스로 식생활과 관련된 예술활동, 창의활동 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서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자 처음으로 마련한 공동특화행사다.
정남용 계양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전시된 교구를 체험하고, 제공받은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꼼꼼하게 채색하며 열정적으로 사생대회에 임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력 및 완성도, 창의력에 주안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민아영(서구), △우수상-이현지(서구), 전수빈(남동구), 박예린(계양구), △창의상-전예령(서구), 안은지(남동구), 구도운(계양구)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