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감동을 전하는 명품 상담 전문가 ‘KT설명왕’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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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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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과 걸그룹 ‘우주소녀’가 ‘KT 설명왕’으로 선정된 ‘탐나는 도다’ 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27일 분당 사옥에서 2016년 하반기 ‘KT 설명왕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T 설명왕 경진대회’는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A/S 등 KT그룹 ‘고객접점’ 직원들 중 최고의 실력을 지닌 상담 직원들이 팀을 이뤄 고객상담 롤플레잉(Role-Playing)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고객접점’ 직원이란 고객을 직∙간접적으로 대면하여 KT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AS 에서 일하는 직원을 말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KT그룹 3만 5000명의 모든 고객접점 직원들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으며, 이날 진행된 최종결선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한 8개 팀 모두 우수한 성적의 고객상담 롤플레잉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KT 설명왕’은 제주 지역 대표 ‘탐나는 도다’ 팀이 선정됐다. ‘탐나는 도다’ 팀은 과도한 데이터 요금으로 발생한 고객 불만을 고객센터와 플라자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상담으로 해결해 ‘KT설명왕’의 영예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과 해외여행권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가 직접 심사위원 및 특별 참가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주소녀는 양승규 KT 고객최우선본부 상무와 함께 고객 상담 롤플레잉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우주소녀 멤버 성소는 “’KT설명왕 경진대회’를 통해 KT 직원들이 고객 감동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게 됐다”며 “우주소녀는 앞으로 고객인식 1등을 향한 KT의 노력을 응원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KT는 보다 확고한 고객인식 1등을 위해 ‘KT 설명왕 경진대회’ 이외에도 △고객접점 직원들의 전문화 △전 연령층 맞춤 상담 멘트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접점 명품화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초고속인터넷/IPTV/유선전화/인터넷전화 1등,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 1등,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 수상과 함께 기가인터넷 200만 돌파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은 “오늘 참가한 8팀 모두가 KT의 1등 설명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KT만의 명품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만 5000명의 KT 고객접점 직원 모두가 1등 설명왕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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