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2년 인천시로부터 청사관리 사업을 수탁 받은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행사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경미화 등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사관리직원의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노래자랑과 웃음꽃 가득한 레크레이션은 이날 행사의 백미로, 닫혀 있던 마음을 모처럼 활짝 펴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제1회 청사관리직 한마음 화합의 場 개최[1]
내빈으로 참석한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조동암)의 노고 치하와 시의회 의장(제갈원영)의 축사는 이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으며, 참석한 모든 청사관리직은 시정을 함께하는 한 식구로서의 자부심을 가졌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오늘 행사가 청사관리직이 한마음이 되어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며 열악한 환경 및 처우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것이 진정한 공기업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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