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 ‘낚시의 신’이 게임 내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개인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개인전’은 ‘낚시의 신’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최강자를 가리는 개별 경기 콘텐츠다. 경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레벨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유저가 최강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한 경기에는 1~5성, 히든, 와일드 등 특정 별 등급의 물고기 10종이 등장하고, 낚은 물고기들의 총 점수에 따라 순위를 정해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낚시의 신’은 이번 개인전 콘텐츠와 함께 중국 양쯔강의 장가계 낚시터에서 낚을 수 있는 신규 히든 물고기 한 종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와 함께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오는 11월9일까지 호박 유령과 유령 아귀를 잡으면 시즌 한정으로 제작된 할로윈 낚싯대를 비롯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낚시의 신’은 지난 2014년 전세계 동시 출시된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올해 9월 글로벌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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