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픽셀큐브, ‘라인팝쇼콜라’ 출시…퍼즐게임 흥행 연타행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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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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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팝쇼콜라 이미지.[사진= NHN픽셀큐브]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NHN픽셀큐브가 퍼즐게임 흥행 연타행진을 노린다.

NHN픽셀큐브는 28일 ‘라인팝’ 시리즈 차기작 ‘라인팝쇼콜라’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인팝쇼콜라’는 ‘달콤 나라 탐험’을 테마로 제작된 라인프렌즈 IP 활용 3매치 퍼즐게임이다. 전작 ‘라인팝2’의 6방향 3매칭 퍼즐방식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케이크, 팝콘 등을 만들어 나가는 퍼즐미션’과 ‘스토리를 담은 그래픽’, ‘랜드마크‧데코레이션 수집을 통해 완성해 가는 월드맵 콜렉션’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탑재해 ‘라인팝쇼콜라’만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옥수수를 팝콘으로 만들기, 파티쉐의 필수코스인 케이크 만들기와 크림 바르기, 어두운 레스토랑을 멋지게 꾸며주는 램프 켜기 등 달콤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여러 가지 미션들이 스테이지마다 이어지고, 파티쉐가 되기 위해 신비의 책 속 ‘달콤 나라’를 여행하게 된 브라운의 스토리가 6개의 챕터 곳곳에 귀여운 그래픽으로 표현됐다.

‘라인팝쇼콜라’의 킬러 콘텐츠는 랜드마크와 데코레이션으로, 퍼즐을 통해 수집 가능하며 월드맵을 꾸미는 데에 사용된다. 랜드마크, 데코레이션 하나 하나에 모두 히스토리가 담겨 있어 수집하면서 각 각의 물품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찾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출시와 함께 24개의 랜드마크와 38개의 데코레이션이 공개됐다.

‘라인팝쇼콜라’는 출시를 기념해 ‘모래의 나라’ 클리어 시 데코레이션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와 로그인스탬프, 친구초대, 라인 공식계정 친구 맺기 등을 통해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HN픽셀큐브 관계자는 “라인팝 시리즈는 항상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가에서 퍼즐게임 장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바 있다”며 “이번에도 100만명 이상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등 초반부터 이용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인기 퍼즐게임이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팝쇼콜라’는 지난 26일 일본 라인의 실적발표에서 4분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타이틀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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