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에 도쿄 법인을 설립한 웍스모바일은 글로벌 현지 인력을 충원해 탄탄한 영업 파트너들을 확보하며 일본 시장을 공략해 왔다.
현재 수천 명 규모의 일본 내 중고차 매매 1위 업체 IDOM(이도무), 대형 휴대폰 유통업체 Conexio(코넥시오)에서부터 수만 명 규모의 대형 금융기관 등이 도입을 결정했다. 그 외 이동통신업체 KDDI와 NCR, Transcosmos 등 일본 내 주요 리셀링 업체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해 중소기업에서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서비스업, 유통업, 금융·보험업과 같이 직원들이 여러 매장에 흩어져 일하는 현장 중심의 기업들과 영업 사원 등 외근 직군이 많은 기업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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