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씨앗(See Art)의 특별한 데뷔 프로젝트, 전 세계인과 함께 지켜본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야마앤핫칙스엔터테인먼트(이하, 야마앤핫칙스)의 8인조 걸그룹 씨앗(See Art)의 특별한 데뷔 프로젝트 '블룸 더 씨앗(Bloom the Seeart)'을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4주간 방송되는 '블룸 더 씨앗'은 내년 1월 정식 데뷔를 앞둔 8인조 걸그룹 씨앗의 데뷔 전 무대로, 한국은 물론 미국, 대만 등 전 세계 200여개국에 동시 생중계 된다. 대만의 경우 현지 BJ가 직접 실시간으로 통역 방송한다.
이번 생방송은 춤과 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씨앗은 EXID, 걸스데이, 카라,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히트 안무가 배윤정 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첫 번째 걸그룹인 만큼 정식 데뷔 전임에도 노련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블룸 더 씨앗'에서는 아프리카TV만의 양방향 소통 방송으로 씨앗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씨앗이 시청자들과 함께 실시간 콘텐츠를 즐기면서 직접 호흡하며 씨앗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
정식 데뷔하지 않은 씨앗이 팬들과 점점 친해지는 모습은 '블룸 더 씨앗' 속 숨은 재미로 예상된다. 이후 씨앗은 4번의 생방송 이후에도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 애청자로 알려진 VJ 제롬과 인기 BJ 'BJ한손에총들고'가 '블룸 더 씨앗'의 진행을 맡는다. VJ 제롬은 이미 'BJ한손에총들고' 방송 애청자인 만큼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방송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배윤정 단장과 친분 있는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씨앗의 데뷔 전 무대에 힘을 보탠다.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 안승환 팀장은 "야마앤핫칙스 8인조 걸그룹 씨앗은 2017년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이라며 "씨앗에서 꽃이 되기까지 다양한 성장 과정을 담은 신인 걸그룹 씨앗의 '블룸 더 씨앗'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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