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상인대학에 교육기자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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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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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상인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자재를 전달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8일 오후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4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노트북과 빔 프로젝터, TV 16대를 상인대학에 전달했다.
 

문종복 예금보험공사 이사(오른쪽)와 이민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가 교육기자재 전달식 개최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상인대학은 전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기법, 고객응대능력 등을 교육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업의 성장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다.

예보는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인대학에 2012년부터 교육기자재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시장상인들의 자립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자산 관리, 서민금융지원제도, 금융사기 예방, 채무자구제, 상속 등 생활금융교육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예보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시장상인들을 위한 자립형 생활금융교육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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