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현 소속사 프레인TPC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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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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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관김 스튜디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문정희가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하며 의리를 지켰다.

지난 2013년 프레인TPC와 처음 인연을 맺은 문정희는 같은 해에 영화 ‘숨바꼭질’에 출연해 호평 받았다.

이후 그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카트’, ‘판도라’, ‘7년의 밤’ 등에 출연했다. 또한 문정희는 드라마 ‘마마’, ‘달콤살벌 패밀리’ 등에서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특히 문정희는 특기인 살사댄스로 라틴 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당대 최고 아티스트들이 서는 ‘2016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라틴 재즈 밴드 ‘라 이슬라 보니따’와 함께 디지털 싱글 앨범 ‘연애해봄’을 발매하기도 했다.

프레인TPC 측은 “문정희는 그야말로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좋은 작품을 계속 만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연기 외적인 부분도 전폭 지원하며 상호 신뢰를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프레인TPC는 ㈜프레인글로벌이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TPC는 Talented People Caring을 의미한다.

한편 문정희는 최근 영화 ‘7년의 밤’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어 그는 오는 12월 ‘판도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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