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샵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GS샵의 '왕영은의 톡톡톡' 프로그램이 29일 방영 1주년을 맞는다.
'왕톡'은 GS샵이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으로 방송인 왕영은씨를 고문役으로 영입, 작년 10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20분부터 2시간 동안 주방, 생활, 이미용, 패션잡화 등을 소개하고 ‘프리미엄 라이프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왕톡'은 누적주문 1400억원을 달성하며 GS샵 21년 역사 상 1년 간 최다 매출을 달성한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GS샵의 '왕톡'은 유명한 명품 브랜드들을 안방고객들에게 발빠르게 소개하고 있다.
상품뿐 아니라 방송 역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하드세일을 지양하고 명품 브랜드의 가치와 활용법을 언니처럼 편안하게 전달한다.
그밖에도 '왕톡'은 신상품의 인큐베이팅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징장 이용구 선생과 아들 이경동 선생이 만드는 ‘두부자 유기’, 프리미엄 ‘오트리 견과’, 건식좌훈각탕기 ‘온바디’, 맥된장 같은 품질이 우수하지만 시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상품들은 '왕톡'을 통해 조기에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GS샵은 '왕톡'의 성공 사례를 상품과 방송 전반에 확대 적용 중이다. 제7홈쇼핑 출범과 T커머스 사업자 등장으로 홈쇼핑 채널이 17개로 늘어나는 가운데 GS샵은 프리미엄 상품과 진정성 있는 방송으로 고객이 원하는 홈쇼핑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GS샵은 '왕영은의 톡톡톡' 프로그램 방영 1주년을 맞아 29일 오전 8시20분부터 3시간 동안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