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소프트]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조직개편을 통한 사업분야별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 사업 부문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76억45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대비 1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울러 게임 사업 부문 정지로 게임사업 매출이 별도 재무제표에서 제외되나, 연결 재무제표에는 유지된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상기 내용은 영업정지에 관한 사항으로 당시 공시가 이뤄졌어야 하나, 조직개편에 따른 단순 인원 전적으로 보아 공시를 진행하지 못한 바 당일 이사회에서 사후 보고하고 이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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