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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하야 위기를 초래한 최순실 씨가 강남 아지트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카페 '테스타로싸'가 있던 건물[사진: 이광효 기자]
‘박근혜 하야’ 요구가 확산되고 있을 정도로 이번 최순실 국정 농단 논란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순실 씨와 관련 있는 것으로 몰릴 가능성에 대해 매우 우려하는 분위기였다.
‘박근혜 하야’ 위기 때문인지 카페가 있던 건물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그런데 이 카페 건물 인근에 있는 음식점의 한 관계자는 기자에게 “추석 전까지만 해도 '테스타로싸‘에 사람들이 출입했다”며 “아이돌 가수 ○○와 젊은 탤런트가 출입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29일에는 ‘박근혜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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