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이종수 부시장 "행정공백·시민불편 최소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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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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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이 28일 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행정공백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 이교범 시장이 시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 부시장을 비롯, 국·단·소장 등 소참모진과 시의회 윤재군 의장 등 의원들이 참석했다.

윤재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시장 공백으로 인해 민원지연, 현안사업 등 행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례하여 민원 등 시 업무가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저를 비롯한 전 직원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권한대행 체제 동안 모든 노력을 쏟아 부어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사업 등은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차질없이 완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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