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안종범 수석, '최순실 빌딩 마사지숍 단골손님' 보도에 "명백한 오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9 23: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대통령 경호실, 국가안보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주진 기자 =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29일 자신이 최순실 씨 소유 빌딩에 있는 마사지숍의 단골손님이라는 한 일간지 보도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고 일축했다.

안 수석은 청와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해당 업소가 어디에 있는지도, 뭘 하는 곳인지도 모른다.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 수석은 이어 "해당 언론사가 조속히 정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며 "향후 이와 같은 근거없는 주장이나 보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에 따른 민·형사고소 등 모든 법적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일간지는 이날 최 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에 위치한 마사지숍 종업원들의 전언을 인용해 안 수석도 마사지숍에 자주 오는 고객이라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