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앞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시민 아이디어' 부문과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 '지자체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기간 중 접수된 492점의 작품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총 2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이 중 상위 13개 작품은 본선에 진출해 경진대회 당일에 진행되는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또는 최우수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나머지 13개 작품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미래부와 국토부가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출품작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해 양 부처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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