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올해 충북도 양성평등주간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대사회에서 급증하는 부부간의 부적응을 예방하고 해소한다는 취지에 따라 개인의 성장 및 부부간 상호 이해를 통해 부부의 문제 해결능력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신과 배우자를 이해하기, 의사소통법, 가족미래 설계방법' 등으로 진행, 부부갈등을 예방하고 극복해 건강한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행한 것.
홍종호 소장은 "이혼율이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부부간 대화 시간이 부족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부부간 갈등이 많이 생긴다"며 "이번 부부교육으로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고 긍정적인 대화법을 공유하여 건강한 가정 생활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