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월간 유스케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기에는 박효신이 단독 케스트로 출연했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박효신은 "예전에 군대를 같이 갔던 정재일씨랑 와인을 거하게 먹은 적이 있다"며 정재일과의 친분을 드러냈고, 단둘이 쿠바 여행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특히 박효신은 함께 무대에 오른 정재일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정규 7집 앨범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의 '숨'을 불렀고, '발라드의 신'이라 불러도 부족함 없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현장을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3일 정규 7집 앨범 '아이 엠 어 드리머'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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