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11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4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64㎡ 67가구 △73㎡ 192가구 △84㎡ 28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2차(1443가구), 3차(542가구)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완성 단지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물량이 100%를 차지한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이 우수하고 ㄷ자형 단지배치로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여기에 전체 542가구 중 50% 이상을 4베이 혁신평면으로 선보여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타입을 적용해 각 주동은 옐로우(Yellow), 오렌지(Orange) 색상을 조합해 힐스테이트만의 외관을 차별화했다.
세대 내부는 주택 타입에 따라 자녀방의 학습공간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일부 주택형은 자녀방 2개소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 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택배기사를 만나지 않고도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들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 및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한번의 터치만으로 보안, 엘리베이터 호출, 일괄소등, 가스차단, 난방 외출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세대 내 마련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날씨정보, 주차위치, 엘리베이터 대기층 확인이 가능하도록 원터치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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