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B국민은행은 은행에서 상장지수채권(ETN)을 투자할 수 있는 'ETN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해외주식, 채권, 원자재 등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자산을 신탁을 통해 ETN에 투자할 수 있다.
또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환매 시에는 4일 후 자금이 결제돼 최대 8~9일이 소요되는 해외펀드에 비해 환금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ETN신탁 신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추가입금은 건별 200만원 이상 원 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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