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밤' 오늘(30일) 마지막 회…권유리-김영광 그림 같은 '철길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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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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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철길 키스 스틸[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로맨틱 코미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막을 내린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SBS 주말 특집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진이 마지막 방송을 앞둔 30일 권유리(고호 역)와 김영광(강태호 역)의 달콤한 키스신을 담아낸 현상 스틸을 공개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 '만땅'인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와 남자 친구 후보 5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솔가 들려'와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고호를 향한 다섯 남자들의 구애가 시작되면서 고호와 강태호 사이의 '썸'도 무르익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고호와 강태호의 키스 스틸은 이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진은 "오늘(30일)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첫 방송 이래 시청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칭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마지막 회인만큼 전에 없던 달콤한 장면들을 모두 담았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마지막 회는 30일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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