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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정혁신을 통한 감동양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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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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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민과의 소통과 시민중심의『시정혁신』을 통한 신뢰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 30만 중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인「감동365」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시정혁신』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존의 관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중심이고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공직사회의 낡은 관행과 관료주의를 청산하고『시정혁신』을 통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시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민선6기 비전인 감동양주에 맞게 주민체감의 실천 형 과제발굴을 위해 시민이 느낄 수 있는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과제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양주시『시정혁신』을 위한 과제 발굴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을 보면, 먼저,『시정혁신』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의식변화가 우선적으로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보여 주고 사례가 있다.

점심시간을 활용한『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토론 모임)』과 다양한 특강을 통해 각종 현안 및 주요시책 등에 대해 형식 없이 토의, 의견공유로 『시정혁신』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고자 지난 9월부터 도에서 운영하는『경기 월요G식인(지식인,)』을 시 공무원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월요G식인』이란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로 공무원과 전문가가 소통, 공감하고자 경기도와 시군이 정책과제와 주요현안 등에 대한 대응방안 및 다양한 소양을 공유하기 위해 다함께 소통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주시는 최근에 영상회의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고 다양한 주제로 명사특강을 약 1시간 시청하고 있어 직원들 간에 맛있는 도시락과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매월 각 국별 또는 과별로『락토크(즐거운 도시락대화)』를 다음달 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오현숙 양주부시장은 국별 직원들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한 샌드위치 등을 먹으면서 국별 업무관련 현안 및 주요시책등을 격의 없는 토의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그동안의 고질적인 복지부동의 자세를 혁파하여『시정혁신』에 온힘을 쏟고 있다.

다음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책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소리함(일명『통통 소리함』)을 본청 민원실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 시민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위해 양주시장이 직접 확인하여 민원인에게 통보할 수 있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 외에도 현장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반상회와 연계한『시민에게 찾아가는 시장실』과, 기업 애로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회의를 진행하는『찾아가는 국소장 티타임』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시정혁신 및 일 잘하는 방법에 대한 문구 슬로건을 공모 선정하여 청내 방송을 활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4월13일 양주시장 재선거당시『시정혁신』전담부서를 만들어 낡은 관행과 부패근절 관료주의를 청산해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힌바 있다.

관행을 탈피한 새로운 변화와 시민을 위한 행정 이것이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시정혁신』의 핵심이며 이는 시장 보다는 시민을 바라보는 행정을 펼쳐달라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직원들에게 자주 전하는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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