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달의 연인' 이준기의 미니 팬미티엥 대한 관심이 높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다음 달 1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마지막 방송 단체 관람과 이준기 미니 팬미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가운데 신청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배우와 팬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싶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신청자가 많을 거라 예상했지만 이만큼 성원해주시리라 생각지 못했다. 놀랍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청자는 주로 여성 팬들이었으며 연령층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했다. 경쟁률은 17대 1이다.
소식을 들은 이준기는 오늘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많은 분들이 단관 신청해주셔서 놀랐어요~ 함께하지 못 하는 분들의 아쉬움도 잘 보았고요. 미안해요! 더 좋은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할게요"라고 밝혔다. 또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항상 고마워요~! 자세한 이야기는 화요일에"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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