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 체조 의혹' 정아름 향한 응원글 "오히려 더 당당하게 화이팅" [왁자지껄]

[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늘품 체조'로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을 향한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정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자가 누워서 멍하니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을 올렸다.

해당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괜찮아요(bi****)" "늘 응원하고 보고 배울 점 많다고 생각됩니다.♡^^힘들어하지 마세여♡^^ 오히려 더 당당하게 화이팅 !!!!^^(le****)" "아름님 제가 지켜드릴게요 힘내시고 굴복하지 마세요(hy****)"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아름씨 응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아름씨 편이니까요 힘내세요! 세상에 아름씨처럼 멋진 여자는 없습니다!(kh****)" 등 댓글을 달고 있다.

지난 27일 TV조선은 국가 예산으로 2년 동안 제작 단계를 거쳤던 '코리아체조'가 공개 직전 갑자기 '늘품체조'로 바뀐 것에 대해 정아름이 차은택 감독과의 친분으로 만들게 됐다고 보도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29일 정아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차은택 감도과는 개인적 친분이 없다며 "인터뷰 요청이 오거나 사람들이 물어보면 제가 제안한 걸로 얘기해야 한다면서 그렇게 말하기를 부탁받았다. 늘품체조때문에 시끄러워질 수 있으니 제가 제안한 거라고 해야만 아무 문제 없이 조용히 넘어간다는 내용이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측이 거짓 해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아름은 허위성 기사를 보도한 언론과 찌라시를 유포한 이들을 소송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