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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예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 성공 위해 제주도 내려가…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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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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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회[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회가 예고됐다.

31일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회에서는 제주도로 내려간 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바람 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살 많고 나이 많은 영애씨까지 있다!'

남자 사이에서 흔들렸던 지난 과거는 잊어라. 영애는 이영애 디자인의 멋진 성공을 위해 혁규(고세원)와 제주도로 내려간다. 그러나 그녀에게 돌아온 건 차가운 유치장 속 현행범이라는 부끄러운 타이틀과 감당 못 할 합의금이다. 게다가 그녀를 또 한 번 놀라게 할 검은 그림자가 다가오고 만다.

또 영애가 망한 줄도 모르고 제주도에 기습 방문한 가족들과 낙원사의 이사와 함께 더 악랄해진 사장 덕제(조덕제)에게 치이고 새로 들어온 노답 후배 수민에게 밀리는 미란(라미란), 그리고 중국에서 성공하고 소름 끼치게 멋지게 컴백한 승준(이승준)까지! 영애의 반응은?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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