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얼마 전 반기문은 공식 석상에서 우리의 자위적 핵무력 강화조치를 걸고 들면서 유엔제재 결의를 빨리 채택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피대(핏대)를 돋구었다(돋우었다)"며 "미국과 남조선 극우보수 패거리들의 비위를 맞추는 반공화국 대결 망발로 서푼짜리 몸값을 올려서라도 다음해 남조선에서 있게 될 대통령 선거에서 지지표를 긁어 모아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등에 업고 박근혜의 치마꼬리를 붙잡으면 대통령 감투를 쉽게 뒤집어쓰리라는 반기문의 생각은 어리석은 망상이고 오산"이라고 억지를 부렸다.
앞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0일 "반기문은 일찍부터 미국에 대한 환상이 골수에 들어찬 친미분자이고 미국이 품을 들여 키운 앞잡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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