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파주삼현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

  • 내 고장 역사 탐방을 통한 소속감과 애향심 고취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라미실)는 지난 2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파주삼현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아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문화적 자긍심을 한껏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아이들은 파주 대표 위인인 황희선생 묘역과 유적지, 화석정, 자운서원, 윤관장군묘를 방문했다.

함께 동행한 문화해설사는 해당 유적지에 얽힌 재미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라미실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행사를 주민들에게 공고하자마자, 불과 몇 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 푸른파주21과의 MOU 체결을 통해 주민들에게 내 고장 바로 알기 프로그램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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