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연구원은 "KT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늘어난 40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경쟁사와 달리 무선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선시장에선 업계 1위로 경쟁력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 연구원은 "내년에도 이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KT 영업이익 전망치로 올해보다 5.4% 늘어난 1조5300억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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