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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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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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은 119안전문화 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즉각적 대응태세 확립, 체계적인 재난복구 및 구호대책 전개, 특수시책 등 5대전략 15과제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주요중점사항으로 소화기 갖기 운동,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캠페인 추진, 화재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사회 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및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 등으로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 홍보물을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부착하고 다중밀집지역인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불조심,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군민안전의식 함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해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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